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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영상게시판 조회 수 3321 추천 수 0 2012.04.10 19: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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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회

추석이 한달가량 남았네요

날씨가 아침저녁으론 제법 서늘합니다.

좋은생각을 뒤적이다 후회라는 시 한편을 발견했습니다.

오늘따라 돌아가신 아버지, 어머니 생각이납니다.

세상사에 바삐 살다보니 소중한 것들을 잊고 지내는

나의 무심함이 서글프고 부끄럽기만 합니다...

- 아래 -

내가 그 병에 대해 좀 더 많이 알았더라면

어머니를 그렇게 오랫동안

아프게 하지 않았을 텐데

 

내가 세상사를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아버지를 그렇게 아쉽게 보내지 않았을 텐데

 

모르는 것이 죄가 되는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내 한 몸 아끼며 달리기만 하는 것이

얼마나 슬픈 일인지

어머니,아버지와 얼떨결에 이별하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봄을 좋아하신 어머니!

지금은 꽃동산에 계시지요.

오늘은 좋아하신 모과꽃도 피었나요?

 

바다를 좋아하신 아버지!

오늘은 날씨가 좋으니 바다가 은빛이지요.

고기들이 잘 놀고 있나요?

- 정용철 (좋은생각 발행인)-

- 한솔(옮긴이)2011.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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